전국 약국 증가, 경기 최다

2019-09-06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2019년 7월 기준 전국 운영중인 약국이 1만 658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2014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5년간 전국 약국이 2398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7월 기준 약국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5212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5년간 약국이 가장 많이 생긴 지역은 경기도로 조사됐다. 경기도지역은 2014년 7월(4419개) 대비 614개소가 늘어난 5033개소가 운영중인 것으로 기록, 최대 약국 보유지역인 서울을 179개소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가장 적은 증가폭을 보인 지역은 울산(28개)으로 5년간 16개 시도지부 평균 119.2개소가 증가했으며, 약국수가 줄어든 지역은 없다.

한편 이번 조사에 한약국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