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위주 조정에 의약품 업종 하락

2019-09-05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의약품 업종이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대형주 위주의 조정과 함께 소폭 하락마감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8793.8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45% 내린 6800.9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독이 6.46% 오른 2만22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바이오는 2.19% 오른 2만8050원, 일양약품우는 1.52% 오른 1만6700원, 제일약품은 1.49% 오른 3만700원, 유유제약2우B는 1.37% 오른 1만8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한미약품이 1.58% 하락한 28만500원, 종근당홀딩스가 2.08% 떨어진 9만4000원, 셀트리온은 2.09% 떨어진 16만4000원, 삼진제약은 3.40% 하락한 2만5500원, 삼성제약은 5.15% 하락한 276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엘앤씨바이오가 5.19% 오른 2만2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네이처셀은 4.69% 오른 7150원, 퓨처겜은 4.03% 오른 1만2900원, 우진비앤지는 2.23% 상승한 2290원, 서울제약은 2.22% 오른 64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지노믹트리는 2.88% 떨어진 1만5200원, 유틸렉스는 2.90% 하락한 5만6900원, 인트론바이오는 3.15% 하락한 1만23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3.74% 떨어진 1만8000원, 대화제약은 4.01% 떨어진 1만31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