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약보합…녹십자, 부광약품 상승

2019-09-02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의약품 업종이 약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녹십자와 제일이 강세를 보였다. 

2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8536.7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89% 오른 6823.1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녹십자가 2.78% 오른 11만1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광약품은 2.16% 오른 1만42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2.04% 오른 801원, 오리엔트바이오는 1.92% 오른 424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88% 오른 2만71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1.01% 하락한 8만7800원, 유한양행이 1.53% 떨어진 22만6000원, 삼성제약이 1.79% 떨어진 3020원, 동화약품은 1.94% 하락한 8070원, 일양약품우는 2.11% 하락한 1만62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에스티팜이 8.28% 오른 1만70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삼천당제약은 7.69% 오른 3만4300원, 디에이치피코리아는 5.30% 오른 7750원, 코미팜은 4.96% 상승한 1만2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88% 오른 1만93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퓨처켐이 1.23% 떨어진 1만2000원, 안국약품은 2.23% 하락한 1만950원, 바이오니아는 2.27% 하락한 6900원, 아스타는 2.50% 떨어진 507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48% 떨어진 1만52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