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식비 文過飾非

2019-08-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文 글월 문

-過 지날 과

-飾 꾸밀 식

-非 아닐 비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는 뜻이다.

잘못이 있음에도 뉘우치고 용서를 빌기 보다는 되레 외면하고 잘난체 하는 것을 말한다.

꼭 지금 일본이 하는 행태와 같다.

자신의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지기는 커녕 도리어 한국에 그 책임을 묻고 있다.

신이 있다면 반드시 이런 잘못은 시정시켜야 마땅하다.

인간이 하지 못하는 일은 신이 대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의 신의 존재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