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내과의원 증가, 광산구 최다

2019-07-26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광주 지역의 내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산구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128곳이었던 광주 지역 내과 의원 수는 2019년 1월 153곳으로 25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산구가 23곳에서 33곳으로 10곳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서구가 26곳에서 32곳으로, 북구가 42곳에서 46곳으로, 각 6곳이 늘었고, 남구가 18곳에서 22곳으로 4곳 증가해 뒤를 이었다.

반면 동구는 19곳에서 18곳으로 1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