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내과의원 증가, 동구 최다

2019-07-19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대구 지역의 내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동구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289곳이었던 대구 지역 내과 의원 수는 2019년 1월 331곳으로 42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구가 32곳에서 43곳으로 11곳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수성구가 62곳에서 69곳으로, 달성군이 16곳에서 23곳으로, 각 7곳이 늘었고, 북구가 43곳에서 38곳으로 5곳 증가했고, 중구가 17곳에서 21곳으로, 달서구는 70곳에서 74곳으로, 각 4곳씩 늘어 뒤를 이었다.

이어 서구가 3곳 증가한 28곳으로, 남구가 1곳 증가한 25곳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