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 보리수 열매

2019-07-1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탐스러운 것은 먹기에도 좋다.

맛도 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보리수 열매는 매실처럼 청으로 만들 수 있는데 3년 정도 우린 후 먹으면 기관지 등 우리 몸 여러 곳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유리병에 설탕과 1:1로 버무렸다.

마침 개복숭아도 있어 몇 개 따 넣었다.

섞어서 나쁠 것이 없다는 자체 판단 때문이다.

무언가를 땅에서 얻었을 때는 수확했다는 느낌이 든다.

뿌듯하다고나 할까.

자연은 인간에게 늘 기쁨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