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선생님과 섬 색시

2019-07-1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해당화입니다.

멀리서 보기만 해도 향기가 느껴지죠.

섬마을이 아니어도 요즘은 흔하게 보이는데요.

그만큼 관상용으로 쓸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꽃이나 열매, 뿌리, 줄기, 잎 등 어느 것 하나 버릴게 없죠.

약재로 사용하는데 효과가 빠르다고 합니다.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을 사랑했던 열아홉 살 섬 색시는 어떻게 됐을까요.

둘은 사랑해서 결혼하고 아들딸 낳고 잘 살았겠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