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 기록

2019-07-05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최근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허가 취소로 몸살을 겪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23% 오른 1만213.5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90% 오른 8151.5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7.09% 오른 2만79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미셀이 5.67% 오른 8570원, 영진약품은 3.23% 오른 5120원, JW중외제약이 2.44% 오른 3만1500원, 셀트리온은 2.21% 오른 20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0.92% 하락한 9650원, 삼일제약은 1.46% 떨어진 2만695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1.69% 떨어진 2만6150원, 우리들제약은 1.97% 하락한 6980원, 종근당홀딩스가 4.04% 하락한 10만7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9.94% 오른 3만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이 5.79% 오른 1만3700원, 파멥신은 5.35% 오른 4만6300원, 코아스템이 5.35% 오른 1만50원, 바이오솔루션이 4.95% 오른 3만49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한약품이 1.28% 떨어진 3만4600원, 나이벡이 1.84% 하락한 6920원, 쎌바이오텍은 2.14% 하락한 2만55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3.56% 떨어진 1만4900원, KPX생명과학은 7.30% 떨어진 419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