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산학연 콜라보 R&D’ 국책과제 선정 外

2019-07-03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휴온스메디케어 ‘산학연 콜라보 R&D’ 국책과제 선정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산·학·연 Collabo R&D’ 국책 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가 추진할 사업 과제는 ‘빛을 이용한 신속 멸균 검증법의 개발’로 오는 2020년 1월까지 예비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1년까지 2년 동안 최대 4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및 소독기를 모두 제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최근 공간 멸균기 시장까지 진입하는 등 자체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국책과제에서 선정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멸균 확인용 지시제(Biological Indicator, 이하 BI)의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BI는 멸균 확인 시 필수적인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 제품에만 의존하고 있어 구입부터 비용, 운송 중 변질, 유통기한 등 여러 부분에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BI의 핵심은 ‘멸균 유무를 얼마나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는가’로, 검증 소요 시간에 따라 1~3세대 가 존재하고 3세대로 갈수록 검증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별도의 검출기가 필요하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체 기술로 2-3세대의 신속하고 편리한 국산 BI와 검출기를 개발, 기존 BI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수입품을 대체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소독 및 감염 예방, 멸균에 대한 휴온스메디케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국책 과제 선정의 의의가 매우 크다”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BI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휴젤, 자사주 10만 주 추가 매입 완료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한 자사주 10만 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3분기 4만 주, 4분기 10만 주 매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 된 것이다. 휴젤은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전체 발행주식의 5.51%에 달하는 총 24만 주, 약 87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포함해 총 24만4580주, 전체 발행주식의 5.61%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타 코스닥 상장사 대비 월등하게 높은 수준으로, 주주친화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동시에 향후 성과에 대한 휴젤의 자신감이 투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밝혀왔다. 그 일환으로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했으며, 지주사인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지배구조 단순화를 단행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휴젤의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가 지난 3년 간 국내 톡신 시장 판매 1위를 수성한 것에 이어 내년 1분기 중국 판매 허가 취득, 2021년 유럽, 2022년 북미 시장 등 세계 주요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HA필러 역시 프리미엄 HA 필러 ‘더채움 스타일’ 출시와 유럽(EU/CIS) 지역 매출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사주 매입, 지배구조 단순화 등 주주 친화 정책 확대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며 “향후에도 자사주 매입, 배당정책 등 다양한 형태로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생과, 인보사 허가 취소에 ‘행정소송’ 맞대응 선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리자 코오롱생명과학은 행정소송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인보사 주성분인 1액 세포(연골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전자의 전달체로 사용되는 2액 세포(형질전환 보조세포)의 유래에 대해 착오했고, 그 사실을 모른 채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결정에까지 이르게 된 점에 대해 인보사를 투약한 환자, 당사 주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인보사 투약환자들로 하여금 상당한 불안과 혼란을 겪게 한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인보사에 대한 불안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지금까지처럼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우선적으로 밝혀드린다”고 덧붙였다.

단, 식약처의 허가 취소 결정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는 동시에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청문절차에서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착오로 인해 당사가 제출한 품목허가신청서류에 인보사 2액의 성분유래에 대한 기재가 사실과 달랐으나, 고의적인 조작이나 은폐는 결코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품목허가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소송의 제기를 통해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처분이 과연 적법한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구할 것이고, 인보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께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투약환자들에 대한 장기추적조사, 미국 FDA에 의한 임상3상의 재개를 위한 협조,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 등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재확인 등 필요하고 가능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국민과 투약환자들의 불안과 의혹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독 ‘레디큐-츄 다이어트’ 티몬 라이브딜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의 ‘레디큐-츄 다이어트’가 오늘(3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티몬 라이브딜 플랫폼 ‘티비온 라이브’(TVON Live)를 통해 라이브 특가를 진행한다. 

‘레디큐-츄 다이어트’는 새콤달콤한 라임맛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간식 대용으로 섭취하기 좋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지에 5개의 젤리가 낱개로 포장돼 있어 여성의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 없고, 언제 어디서나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다. ‘레디큐-츄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주원료로,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오늘 ‘티비온 라이브’ 방송에서는 ‘레디큐-츄 다이어트’ 10팩을 40%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에 제공한다. ‘레디큐-츄 다이어트’ 30팩 구입시에는 추가 할인과 함께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츄’ 20개입 1팩을, 60팩 구입시에는 추가 할인과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 드링크 10병, 레디큐-츄 20개입 1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레디큐’는 지난 2014년 한독에서 맛있는 숙취해소제를 컨셉으로 출시한 숙취해소 브랜드다. 한독은 ‘레디큐’를 건강 지향 브랜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레디큐-츄 다이어트’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유나이티드제약, 사내 금연 캠페인 실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임직원들의 금연을 응원하는 금연 캠페인(STOP! Tobacco!)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금연 캠페인은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의 금연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다. 금연 캠페인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금연 상담 및 진료 후 금연 치료제 복용을 통해 금연 치료를 받았다.

 

1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 아트리움에서는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의 시상식이 열렸다. 그간 총 42명의 금연 희망자가 참가했고, 2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 성공 직원들에게는 순금메달을 수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마케팅팀 탁현우 팀장은 “오랫동안 피워온 담배를 끊는다는 것이 요원하게만 느껴졌는데,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금연 이후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활력도 생겨서 하루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 흡연자들에게도 적극 금연을 권장하겠다”고 전했다.

영업지원팀 박성민 계장은 “회사의 캠페인 덕분에 묵혀두고 지나친 오랜 습관을 내려놓게 됐다”면서 “제 의지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7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개최
제17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7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9) 개막식이 3일 오후 12시 50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360여 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링을 통한 시장변화를 주도하는 협력적 바이오혁신 실현(Realizing the Collaborative Bio-Innovation Leading the Market Change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조직위원회 9개 기관장을 대표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경제시대를 맞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핵심 연구개발주체인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위하여 출범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어느덧 17주년이 되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신약개발/신기술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행사에 등록된 참가기관, 참가자, 제안기술 건수 등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만큼 어느해 보다 풍성한 기술이전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포럼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 조기진출의 기회선점과 시장가치 창출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국내 산학연을 대표하는 9개 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순천향대학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으로 구성돼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충청북도가 후원 하고 있다. 

CJ헬스케어, CJ제일제당,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삼양바이오팜 등 그룹 계열사와 일양약품,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동아ST, 대웅제약, 종근당, 한림제약, 휴온스, 환인제약 등 제약, 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 MSD, Merck, Sanofi 등의 다국적 제약사 등 120여 개사가 참여해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이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진작시키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에서 한양대학교에 이르는 전국 50여 개 대학과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암센터 등 제약·바이오 분야 25여 개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기관이 총 출동하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국립재활원 등 의료기관과 엠디뮨, 큐로셀, 큐어세라퓨틱스, 뉴로벤티 등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123개 기업/기관이 유망기술 공급자로 참여하여 541건의 보유유망기술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1500여 건 이상의 열띤 기술이전 1:1 협상에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 제약, 바이오분야 국내외 대기업,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등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협력이 추진되는 541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면역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서 행사 개최 전 주최측이 운영하는 홈페이지(www.interbiz.or.kr)를 통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행사기간 중 오프라인 발표와 1대1 협력미팅을 통해 추가 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67개 기업/기관이 컨설팅섹션에 참여하여 인터비즈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투자, 정보, CRO/CM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컨설팅을 제공하고 70여 개 국내외 참관기업/기관 등 140여 개 기업/기관이 대거 참가하여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한국화이자업존, 헬시 에이징 나눔단 발족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를 론칭해 한국헬프에이지에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증진 활동 후원금 약 52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한국화이자업존 직원 봉사단인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최근 발족했다.

화이자 ‘헬시에이징 캠페인 시즌 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화이자업존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발족,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헬시 에이징)’ 사회를 도모하고자 재편됐다.

한국화이자업존은 매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활동 후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약 5천2백만원을 캠페인 파트너인 한국헬프에이지에 추가 전달한다. 올초 한국화이자가 전달한 약 6천500만원 후원금을 포함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헬프에이지에서 운영하는 전국 노인참여나눔터 5곳(서울 신월/화곡/삼성, 인천, 부산) 및 연계 복지관 3곳(대전, 대구, 광주)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밥상, 건강 체조, 노인성 및 비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나눔단’은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화이자 헬시 에이징 데이’에 (일부 지역의 일정 유동적) 팀별로 해당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비감염성 질환(순환기계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암 등)은 국내 사망 원인 중 71%를 차지[1]하며 국내 1천만명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겪는[2] 등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비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를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드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고령화 이슈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헬시 에이징 대국민 인식 조사’, ‘헬시 에이징 인덱스 리포트’ 등에 이어 지난 2016년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헬시 에이징 토크’, ‘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 저소득 노인 건강증진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들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바티스 코센틱스, 축성 증상 가진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특화된 증상 개선
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축성 증상을 가진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 특화된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 치료 2년차까지 방사선학적 진행 억제2를 확인한 두 건의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 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된 두 건의 신규 데이터는 코센틱스가 건선성 관절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주요 증상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며, 새로운 표준 치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최대 2/3는 신체 활동을 제한할 수 있는 염증성 요통을 경험한다.3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코센틱스 관련 데이터는 축성 증상을 가진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해 축성 증상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한 최초의 임상연구 결과다.

이 MAXIMISE 3b상 임상연구는 축성 징후와 증상이 나타난 총 498명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센틱스 300mg 및 150mg 투여 환자의 각각 63.1%와 66.3%가 치료 12주차에 ASAS20에 도달해 1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2차 주요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시켰다

위약군의 도달 비율은 단 31.3%였다. 징후 및 증상의 호전은 빠르게 나타났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임상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코센틱스는 또한 FUTURE5 연구를 통해서 건선성 관절염에서 방사선학적 진행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를 통해 코센틱스 300mg를 투여 받은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89.5%에서 치료 2년간 방사선학적 진행이 나타나지 않았다(Baseline으로부터 0.5점 이하의 변화). 미국 류마티스학회의 질병활성도 평가 기준인 ACR 평가에서도 높은 임상 반응이 2년 간 유지됐다.

코센틱스 300mg 치료 환자에서 104주차 ACR20/50 도달 비율은 각각 77%와 51.9%였다. 이러한 결과는 최소 용량인 코센틱스 150mg 치료군에서도 나타났다.

코센틱스 150mg으로 치료한 환자 가운데 82.3%는 2년 동안 방사선학적 진행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104주차에 ACR20/50에 도달한 비율은 각각  79.4%, 52.6%였다.

FUTURE5 임상연구의 참여 저자이자 스웨덴 병원 류마티스 연구소장 겸 시애틀 소재 워싱턴의과대 임상 교수인 필립 미즈 박사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절반은 약 2년내에 골 미란을 경험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회복 불가능한 관절의 손상과 장애로 이어져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2년 내내 건선성 관절염의 방사선학적 진행 억제를 입증한 데이터가 발표된 것은 환자와 의료진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의학부 신소영 전무는 “이번 연구결과들은 코센틱스가 건선성 관절염에 대해서 보다 폭넓은 질환 관리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근거”라며 “앞으로도 코센틱스는 최초이자 유일한 완전 인간형 인터루킨-17A 억제제로써 척추관절염과 건선에 대한 온전한 치료를 찾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표준 치료를 제시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 후 지금까지 전 세계 20만여명 이상에 처방된 코센틱스4는 국내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에 허가를 받았으며, 3건의 5년 3상 연장 연구를 통해 모든 적응증에서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바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연구ㆍ기술교류 협약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이하 GE헬스케어)는 오늘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대식)과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GE 헬스케어와 연세대 공과대학의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있다.

GE 헬스케어는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의료영상연구실 김동현 교수팀과 2017년부터 MRI 영상 개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MRI 관련 저명한 글로벌 학술지인 ‘Journal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 공동연구 결과가 게재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발판삼아 의료영상 AI 기술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홍대식 학장은 “연세대 공과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기치로, 새로운 산학 연구분야 발굴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번 GE헬스케어와의 협업이 산학연구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프란시스 반 패리스 대표이사 사장은 “GE는 인공지능(AI)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통해 의료진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확신을 갖고 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인 ‘에디슨’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며 “‘대한민국 선두적 연구대학인 연세대와 협업을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동제약, 소외계층 위한 후원증서 전달식 진행
경동제약(회장 류덕희)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중·소규모시설 기능보강지원사업’ 후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류기성 부회장을 비롯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박경근 회장,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우창원 사무총장과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지원시설 29개소 중 20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덕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각 시설에 기부되는 금액이 다소 적은 금액이라 민망하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보람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증서 전달은 경동제약이 지난해 바보의 나눔에 기부한 6억 원의 성금 가운데 약 1억 원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지정기탁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센터, 여성 및 장애인 보호시설 등 국내 가톨릭 사회복지단체 29개소에 지원돼 생활용 비품 구입 및 보수 공사, 시설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