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의료제품 안전정보 교류협의회 개최

2019-07-02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2일 지방지치단체 및 관련단체와 함께 의료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세·충청 의료제품 안전정보 교류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해 처음 구성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협의회는 지역 내 의료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협조사항 ▲의약품 전성분표시제 관련 안내 ▲의료제품 수거 및 폐기 업무 ▲식약처·지자체·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한층 강화된 의료제품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차체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