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오가논 학술상 수여식 개최

상계 백 최훈교수 을지대 신종승강사 선정

2005-11-08     의약뉴스
한국 오가논(대표 쿤 카렐 크라우트보스)은 6일 개최된 2005년 대한폐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인제대 상계백병원 최훈 교수와 을지대 의과대학 신종승 전임강사에게 오가논 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가논 학술상은 국내 폐경 연구의 발전과 지원을 취지로 2000년부터 대한폐경학회 학회지에 실린 우수 논문 중 두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폐경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를 가속화 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상자인 최훈 교수는 '한국 폐경 및 폐경 주변기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예측에 있어서의 체질량 지수(BMI)와 연령과 체중의 유용성 연구'로, 신종승 전임강사는 '폐경여성에서의 비타민D와 부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선정됐다.

한국 오가논의 크라우트보스 사장은 "한국 오가논은 오가논 학술상 뿐 아니라 다른 학술
활동을 통해 폐경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오가논은 폐경 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폐경 치료제 '리비알'을 생산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