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제넥신 합병 소식에 한독 급등

2019-06-19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툴젠과 제넥신이 합병하겠다고 공시하자 제넥신의 지분을 보유한 한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01% 오른 1만546.0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60% 오른 8379.1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독이 10.52% 오른 2만89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이프로젠제약이 7.81% 오른 1380원, 파미셀은 3.23% 오른 8620원, 유한양행이 2.25% 오른 25만 원, 녹십자는 2.01% 오른 12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우선주가 1.08% 하락한 6430원, 종근당바이오는 1.20% 떨어진 3만3050원, 종근당이 2.17% 떨어진 9만4500원, 환인제약은 3.67% 하락한 1만8350원, 동성제약이 3.86% 하락한 1만99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삼천당제약이 3.69% 오른 3만9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코미팜이 3.62% 오른 2만2900원, 바이넥스는 2.94% 오른 1만500원, 유틸렉스가 2.84% 오른 8만680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2.60% 오른 1만58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1.45% 떨어진 1만6950원, 지노믹트리는 1.78% 하락한 2만2050원, 쎌바이오텍이 1.87% 하락한 2만950원, 녹십자엠에스는 1.90% 떨어진 1만350원, 네이처셀이 2.22% 떨어진 838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