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기능 장애분야 최초 영문서적 출판

전남대병원 박광성 교수 등 세계 저명 성의학 전문가 참여

2005-11-07     의약뉴스
전남대병원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 등이 참여한 ‘여성성기능 및 성기능장애’ 영문판이 최근 출판됐다.

영국 Taylor & Francis 사에서 출판한 이 책 집필에는 국제여성성건강연구학회가 지원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저명한 100여명의 성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2003년 시작한 저술에 부편집인으로 참여하기도 한 박광성 교수는 ‘여성성기능 장애 동물모델’단원을 단독 집필했다.

아울러 총 76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여성성기능장애 분야를 처음으로 집대성한 전문서적이란 점에서 이 분야 교과서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5년도 국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 기간중 열렸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