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약세 지속, 삼일제약 선방

2019-06-17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증권 시장에서 제약주의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삼일제약이 선방하며 장이 마무리됐다.

1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0.21% 하락한 1만334.6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70% 하락한 8513.1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2.14% 하락한 2만87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1.99% 오른 20만5000원, 하나제약은 1.56% 오른 2만6000원, JW생명과학은 0.80% 오른 2만5200원, 동화약품이 0.62% 오른 979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이연제약이 3.31% 하락한 1만75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78% 떨어진 2만5450원, 종근당홀딩스는 5.49% 떨어진 12만500원, 제일약품이 6.89% 하락한 3만7850원, 동성제약은 6.98% 하락한 2만2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에이티젠이 2.64% 오른 1만36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휴젤이 1.33% 오른 41만8500원, 대봉엘에스는 1.20% 오른 845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1.18% 오른 1만7200원, 콜마비앤에이치는 1.11% 오른 2만7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인트론바이오가 5.11% 떨어진 1만5800원, 제일바이오가 5.11% 하락한 446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7.00% 하락한 2만9900원, 지노믹트리가 10.23% 떨어진 2만37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2.50% 떨어진 2만13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