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세계 명화 감상 행사

2005-11-04     의약뉴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마케팅팀은 이달 20일까지 병원 1층 상설 갤러리에서 내빈객을 대상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빈치, 밀레, 모네, 르느와르, 고흐 등 유명작가 작품들을 특수기법으로 캔버스에 재현시켜 완성된 우수작품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마케팅팀 팀장인 비르짓다 수녀는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예술의 전성기인 르네상스 시대부터 금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인물들이 남기고 간 찬란한 명장 명화를 감상하고 마음의 풍요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