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지원, 요양기관 집중 상담주간 운영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지역의료계와 양방향 소통”

2019-06-04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서울시 소재 의과·치과·한의과 의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서울지원은 그간 지역구 의사회와 협업해 ‘요양 기관 1:1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서울지원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일정 등의 이유로 상담서비스를 받지 못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막힘없는 소통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번 ‘상담주간’을 마련했다.
  

 

상담주간에는 해당 요양기관의 ▲청구와 심사분석 정보 ▲진료비 지표별 세부정보 등 1:1 맞춤형 종합적인 정보제공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진료비 청구 및 심사관련 주요현안 등이 다뤄진다.

상담은 서울지원(서울시 남대문로 5가 단암빌딩 24~25층)에서 진행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오는 21일(금)까지 담당자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김충의 지원장은 “이번 집중 상담을 통해 서울지원 소재 의과·치과·한의과 의원들과 가감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