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면서 사는 어느 날

2019-06-03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레드, 블루, 화이트 삼색이다.

어느 영화 감독의 삼색 연작 시리즈가 생각난다.

마치 이 꽃 처럼 활짝 피어 났다가 시들기도 했다.

그것이 인생아니냐고 누군가 묻는다는 그렇다고 끄덕일수밖에.

세월은 가고 세상은 남는것.

어떤 사람은 말한다.

사람의 90%는 그저 존재하는 것 뿐이라고.

존재하면서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런 어느 날.

*레드->관상용 양귀비로 마약의 원료인 실재 양귀비의 효과는 없다.

*블루-> 수레국화다. 독일의 상징꽃(나라꽃)이다. 작으면서도 기품있다.

*화이트 -> 꽃이름 모름. 외래종인 듯 한데 꽃잎이 단단하고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