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체결

공단 경인본부, 더불어 지역공동체 기여

2005-11-03     의약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태수)는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부천지역 차상위저소득층인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약 180세대에 연 1,08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키로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지원한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희망21오정사랑회’,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는 ‘대통쉴드룸’, ‘동경약국’ 등이다.

저소득계층에게 안정적인 건강보험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은 공단의 사회기여의지를 발현하고 주민과 공단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