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다시 휘청, 종근당홀딩스 승승장구

2019-05-20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모두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종근당홀딩스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99% 하락한 9867.0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73% 하락한 8632.1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5.24% 오른 10만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진제약이 2.09% 오른 3만4200원, 우리들제약은 1.28% 오른 7130원, 국제약품이 1.02% 오른 4955원, 동화약품은 0.97% 오른 93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한독이 4.64% 하락한 2만6700원, 명문제약은 5.35% 떨어진 5310원, 파미셀은 5.53% 떨어진 9400원, 제일약품이 5.54% 하락한 3만8400원, 삼일제약은 6.25% 하락한 2만8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아스타가 4.52% 오른 763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씨젠은 4.44% 오른 2만5900원, 바디텍메드가 1.44% 오른 1만600원, 파멥신이 1.35% 오른 6만7700원, 콜마비앤에이치가 0.63% 오른 2만41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테라젠이텍스가 6.17% 떨어진 8820원, 프로스테믹스는 6.46% 하락한 5070원, 녹십자엠에스가 7.34% 하락한 1만100원, 중앙백신은 7.88% 떨어진 1만9300원, 셀루메드가 7.92% 떨어진 826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