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업종 약세 속 상승세

2019-05-08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의약품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종근당홀딩스의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65% 하락한 1만518.1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10% 하락한 9470.0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3.55% 오른 7만8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유유제약2우선주B가 2.44% 오른 2만1000원, 하나제약은 1.57% 오른 2만5800원, 대원제약이 1.11% 오른 1만8150원, 녹십자가 0.74% 오른 13만6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3.96% 하락한 2만4250원, 우리들제약은 4.28% 떨어진 7600원, 명문제약이 4.66% 떨어진 614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7.74% 하락한 29만8000원, 삼일제약이 8.19% 하락한 3만2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가 11.76% 오른 846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이 4.97% 오른 1만90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78% 오른 3만1400원, 파멥신이 2.72% 오른 7만5400원, 펩트론은 2.60% 오른 2만17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오솔루션이 3.73% 떨어진 4만5200원, 애니젠은 4.57% 하락한 1만5650원, 코아스템이 4.64% 하락한 1만1300원, 우진비앤지는 4.94% 떨어진 3080원, 네이처셀이 5.02% 떨어진 1만23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