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임상 성공 소식에 상한가

2019-04-29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동성제약이 광역학 치료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7% 오른 1만1243.9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52% 오른 9547.0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29.95% 오른 2만4950원으로 상한가까지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이 8.13% 오른 3060원, 신풍제약우선주는 7.72% 오른 7120원, 광동제약이 5.55% 오른 7420원, 한독은 5.13% 오른 3만7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0.35% 하락한 565원, 보령제약은 0.74% 떨어진 1만345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0.83% 떨어진 2만9700원, 경보제약은 0.96% 하락한 1만300원, 우리들제약이 2.70% 하락한 757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이오솔루션이 5.94% 오른 4만90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에이비엘바이오가 5.58% 오른 3만1200원, 유틸렉스가 4.68% 오른 10만2900원, 안국약품은 3.97% 오른 1만3100원, 나이벡이 3.96% 오른 1만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펩트론이 1.90% 떨어진 2만700원, 피씨엘은 2.13% 하락한 8740원, 대성미생물은 2.51% 하락한 2만1350원, 제일바이오가 5.05% 떨어진 4510원, 코아스템은 8.37% 떨어진 1만20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