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삼성제약 급등

2019-04-24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오리엔트바이오가 15% 가까이 상승하고 삼성제약의 상승률이 10%에 육박하는 등 두 종목의 주가가 크게 뛰어올랐다.

2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43% 하락한 1만1358.2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22% 하락한 9615.3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14.15% 오른 589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은 9.95% 오른 3150원, 진원생명과학이 2.29% 오른 4915원, 보령제약은 1.94% 오른 1만3150원, 국제약품이 1.93% 오른 528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1우선주가 2.09% 하락한 797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9% 떨어진 36만2000원, 현대약품이 2.35% 떨어진 498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3.44% 하락한 2만1050원, 일양약품우선주는 4.85% 하락한 2만16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애니젠이 6.89% 오른 1만6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솔루션이 5.29% 오른 5만7700원, 에이티젠은 3.74% 오른 1만5250원, 콜마비앤에이치가 3.25% 오른 3만150원, 앱클론은 2.55% 오른 5만6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오니아가 4.86% 떨어진 9990원, 제일바이오는 5.22% 하락한 4995원, 메디톡스가 6.03% 하락한 57만7100원, 우진비앤지는 7.38% 떨어진 2760원, 중앙백신이 18.33% 떨어진 2만29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