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장 김린 교수 임명

2005-10-31     의약뉴스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홍승길)은 다음달 1일자로 제 22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에 정신과 김린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07년 10월 31일까지이며 이취임식은 다음달 3일 오전 8시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김린 교수의 안암병원장 임명은 김 교수가 최근 2년간 고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실장으로 재임하면서 혁신과제를 수행하며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신임 김린 교수는 54년생으로 79년 고대의대를 졸업, 90년 고대의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아시아 수면의학회 재무이사, 대한수면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