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단풍이 정겨운 것은

2019-04-1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단풍든 낙엽 한 잎.

계절도 모르고 노랗게 물들었다.

꼭 가을에만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탓 해본들 무엇하랴.

이른 단풍이 더 정겨운 것은

이유야 모르지만 보기에 좋다.

내리고 남은 커피똥에 살짝 얹어 본다.

연출의 힘이 때로는 필요하다.

이른바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하여

다함께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