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회장제 사실상 물건너가

총회열고 정관바꾸는 일 어려워

2005-10-28     의약뉴스
도협 집행부 일부에서 주장하는 상근회장제가 사실상 물건너 갔다.

28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도협에서 제기됐던 상근회장제는 시간의 촉박함 때문에 더이상 논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한 도매상 사장은 " 상근회장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총회를 열어 정관을 개정해야 하는데 어렵다" 고 단정짓고 " 일부 세력이 주장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상근회장제는 도협의 위상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외부 인사를 제약협회 처럼 상근으로 모셔놓고 일하자는 것으로 잠깐 관심을 끌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