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포스엠’,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위장장애개선제부문…138만 소비자 투표로 선정

2005-10-28     의약뉴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의 겔포스엠이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0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위장장애개선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제약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의 소비자 137만8,97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직접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위장장애개선제부문에서 겔포스엠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대상은 전문가들의 1차 사전 조사를 통해 160개 부문 405개 브랜드를 추린 후, 이들을 대상으로 2005년 한해 동안의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객관성을 위해 각 경쟁 부문당 1개 브랜드에만 투표하게 했고, 중복투표를 막기 위해 1인당 1표씩만 행사토록 했다. 또한 브랜드대상에 참여한 소비자는 연령, 성별, 거주지역별로 골고루 분포돼 공정성을 높였다.

보령제약 김상린 대표는 “겔포스엠 발매 30주년을 맞아 이같은 수상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또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브랜드로서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겔포스엠’은 속쓰림, 위산과다, 위염, 가스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위장장애개선제로, 지난 7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0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의약품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비급여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79,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생산된 수량은 지구를 4바퀴 이상 포장할 수 있는 15억만포에 달한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