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2005 대한민국기술대전 참가

항바이러스제 및 항암제 등 신약 기술 소개

2005-10-27     의약뉴스
삼진제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산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재단, 매일경제신문 및 전자신문이 주관한 제 13회 대한민국기술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전은 정부가 마련한 국내 최고의 종합 산업기술전시회로서 지난 12년간 우리나라 산업기술분야의 대표적인 홍보의 장이다.

금년 13회에는 500개 업체에서 전시에 참여했고, 한일 선진기술 세미나, 로봇유니버시아드 페스타 등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1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우리나라 산업기술분야를 이끄는 대표적인 전시회 중 하나다.

삼진제약은 전시회를 통해 회사 대표 제품인 진통제 게보린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오스테민 및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전자 검사 상품인 삼진유진 테스트를 전시ㆍ소개했다.

또한 1990년 이래 독자 개발해온 에이즈 치료제를 비롯한 혁신적인 항바이러스제, 항암제2종, 비만 치료제 등의 신약 기술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NHI) 연구과제로 선정되고, 미국 ImQuest사와 포괄적 독점 기술 이전을 체결한 항바이러스제제인 SJ-3366 및 계열화합물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