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대한 태도

2019-03-2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빛을 받기 위해 줄기가 휘어졌습니다.

겨우내 살기 위해 몸부림쳤을 작은 생명에 찬사가 쏟아지죠.

쏘아낸 광선을  열매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자기 몸에 대한 태도는 이러해야 하나요.

미물인 식물조차 영광이 그립습니다.

꽃과 함께 생명은 죽지 않고 피어 나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