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FAHA 자격증 취득

국내 첫 세계 주요 4대 심장학회 전문의

2005-10-26     의약뉴스
전남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지난 5일 미국 심장학회 전문의 자격 심사에 통과돼 FAHA (Fellowship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심장병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으로써 정명호 교수는 국내 첫 세계 주요 4대 심장학회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의사가 됐다.

한편 정 교수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미국심장중재술학회 전문의(FSCAI) 자격증 취득에 이어 2000년 미국 심장병 학회 전문의 (FACC), 2003년 국내 최초로 유럽심장학회 전문의 (FESC)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국내외 학회지에 450편의 논문 (국제학회지 100 편)발표를 비롯 국제학회 강의 및 논문 발표 149편, 저서 28편, 특허 5건 등의 연구 업적이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