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분명 恩讎分明
2019-03-1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恩 은혜 은
-讎 원수 수
-分 나눌 분
-明 밝을 명
은혜와 원수를 분명히 한다는 말이다.
이는 은혜를 준 자에게는 은혜로 원수를 준 자에게는 원수로 갚는다는 뜻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법칙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원수에게도 사랑으로 대하라는 말이있다.
용서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마땅히 은혜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
죄를 짓고도 용서를 말하지 않는자는 마땅히 그에 따른 벌을 내려야 한다.
그것이 동물과 인간을 구분짓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