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다사 妄言多謝

2019-03-1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妄 망령될 망

-言 말씀 언

-多 많을 다

-謝 사례할 사

편지글이나 다른 글의 끝에 쓰는 말이다.

자신의 글을 겸손하게 이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즈음은 이런 표현을 거의 쓰지 않는다.

굳이 그렇게까지 겸손을 떨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젠체 하면서 뻐기는 것도 꼴볼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