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영접하는 쑥국

2019-03-1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쑥이 이렇게 컸다.

들판의 것은 아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웃 자랐다.

그래도 쑥향은 잊지 않았다.

본래의 그 냄새가 여전하다.

된장 풀어서 끊여 먹어야지, 하는 생각 뿐이다.

그래야 봄을 제대로 영접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