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한미= 공시 & 이슈

2002-11-04     의약뉴스
녹십자는 계열회사인 녹십자의료공업의 기업일반자금 52억원 대출과 당좌차월 13억원 등 모두 65억원의 채무에 대해 1년간 보증을 섰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올들어 3/4분기까지 매출이 1천628억원, 순이익이 142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25.9%, 순이익은 34.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6.6% 많은 19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3% 많은 243억원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뇌염 생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등으로 백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먹는 무좀약 '이트라정' 등 전문 의약품 매출이 대폭 늘어나 실적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