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성료

2005-10-25     의약뉴스
제 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최근 성료됐다.

21세기 세계 주류의학으로서 동양의학의 역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 세계보건기구 시게루 오미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열린우리당 전통의약발전특별위원회 홍미영 위원장,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 대구광역시 조해녕 시장 및 세계전통의학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고령화사회와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개막, 노인성질환에 대한 동양의학적 치료방안을 제시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의협 회장 겸 엄종희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동양의학의 예방의학적 장점은 물론 새로운 치료관이 발표돼 세계 인류평화와 건강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