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 최인근교수 수상

신경정신의학회…저술상-최헌진씨·공로상-백인호씨 수상

2005-10-24     의약뉴스
올해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에 최인근 교수(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가 선정됐다. 저술상과 공로상은 최헌진 원장(최헌진 신경정신과)과 백인호 교수(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가 각각 수상했다.

환인제약(사장 이계관)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7회 환인정신의학상’ 수상자를 선정, 지난 21일 밀레니움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제정돼 올해 7회째를 맞는 환인정신의학상은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술 발전과 연구의식 고취, 정신의학계에 기여한 관계자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상은 학술상, 저술상, 공로상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