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껍데기와 계절

2019-01-2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매미 허물입니다.

여전히 붙어 있네요.

알맹이가 빠져나간 껍데기죠.

유충이 성충이 되고 나서 남은 흔적입니다.

한방에서는 선퇴(蟬退, 매미선- 물러날 퇴)라고 하는데 약재로 쓰입니다.

한겨울에 매미는 어울리지 않죠.

하지만 다가올 계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무언가 상상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