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지지간 彈指之間
2019-01-0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튀길 탄
-손가락 지
-어조사 지
-사이 간
손가락을 튀길 사이라는 말이다. 이는 아주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어릴적에 장난삼아 손가락 사이에 콩 같은 것을 놓고 누가 멀리가나 시합을 벌인적이 있다.
어떤 때는 바로 발 밑에 떨어지기도 했다.
아무리 멀리 가도 몇 미터를 가지 못했다.
그렇게 하는 시간은 아주 짧았다. 찰라의 시간이라고나 할까.
그 때를 생각하면 이 사자성어가 딱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