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성장의 견인은 직원 '덕분'

명성산서 가족 한마당 등반대회 성료

2005-10-17     의약뉴스
" 오늘의 지오영이 있기 까지 노력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한다. 지오영 성장의 원동력은 여기있는 직원 여러분 덕분이다."

지오영 이희구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명성산에서 열린 '지오영 가족 등반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날 등반대회는 가야, 성창, 나라, 동부팜넷, 선우팜, 지오엠디코리아, 칼켐 등 계열 8사의 4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꽃반환점을 돌아오는 산행을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마쳤다. 등산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에 따라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쳤으며, 푸짐한 시상도 뒤따라 기쁨을 더해줬다.

조선혜 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등반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열과 성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며 “오늘처럼 밝고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지오영의 미래를 함께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팜네트워크를 대표하는 지오영은 지난 2002년 5월 엑숀팜 상호로 설립됐다. 그후 같은해 6월 지오영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역시 같은해 7월 케어베스트를 흡수합병해 사세를 키워왔다.

2005년 현재 납입자본금은 100억원이며 발행주식수는 2백만주로 1주당 금액은 5천만원이다. 이희구 회장이 45%로 최대 주주이며 조선혜 사장은 44.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