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동반 상승

2018-12-19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분식회계 의혹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2% 오른 1만1351.2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51% 오른 8771.2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3.65% 오른 2415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3.20% 오른 22만5500원, 삼일제약은 3.04% 오른 2만350원, 환인제약이 3.03% 오른 1만8700원, 영진약품이 2.91% 오른 60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웅제약이 0.82% 하락한 18만250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1.67% 떨어진 7080원, 동화약품은 1.82% 떨어진 9180원, 삼진제약이 1.92% 하락한 4만85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2.02% 하락한 1만94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쎌바이오텍이 11.41% 오른 3만7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셀트리온제약이 9.87% 오른 6만7900원, 인트론바이오는 9.56% 오른 4만700원, 파멥신은 8.47% 오른 6만6600원, 에이티젠이 6.61% 오른 1만2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봉엘에스가 0.62% 떨어진 6390원, 콜마비앤에이치가 0.74% 하락한 2만 원, 동구바이오제약은 0.79% 하락한 1만8850원, 바이오솔루션이 0.84% 떨어진 3만5250원, 퓨쳐켐이 4.81% 떨어진 1만38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