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전성분 표시제 유예 환영”

“유예기간 약국 불편해소에 최선 다 할 것”

2018-12-04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2번)는 전성분 표시제도 행정처분 유예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동주 후보는 지난 15일 '전성분표기 의약품 판매 의무화' 유예가 시급하다고 밝힌바 있으며, 일선 약국가에 구체적인 공지나 홍보 없이 갑작스레 전성분 미표기약 판매 시 규제를 단행하면 약사 불편과 혼란이 유발될 것이라고 지적했었다.

한 후보는 “정부가 전성분표기 의무화 실시에 앞서 약국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회장이 되면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서 약국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