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열매의 단 맛

2018-12-03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따서 먹기에는 좀 작은 열매입니다.

그래도 붉은빛에 끌려 하나 먹어 보니 단맛이 긴 여운은 남깁니다

찔레꽃 열매입니다.

봄에 그렇게 향기를 뿜어 대더니 그 마음이 열매에 전해졌나 봅니다.

껍질을 벗겨 연한 줄기를 먹었던 그 맛 그대로입니다.

적응력이 뛰어난 찔레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랍니다.

추운 겨울이 오니 오월의 흰 찔레꽃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