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두르고 고무장갑 낀 김용익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남성 육아참여를 위한 ‘앞장캠페인’에 동참한다.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등이 추진하고 있는 ‘앞장캠페인(앞치마와 고무장갑)’은 일·가정 균형과 함께 아빠의 육아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건보공단은 올해 5월부터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체적으로 ‘해피-워라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사진 가운데)은 “공단은 저출산·고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남성 육아참여 등을 위한 인식 개선에) 당연히 앞장서야 한다”면서 “가사노동 양상분담에 대한 사회적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