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약보합세에 ‘+9%’ 깜짝 상승

2018-11-27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의약품업종이 약보합세에 머무른 가운데 한독의 주가가 9% 이상 상승해 주목을 받았다.

2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9% 떨어진 1만1364.2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71% 오른 9378.6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독이 9.23% 오른 2만84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신풍제약이 4.42% 오른 7330원, 종근당바이오는 3.90% 오른 2만265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2.37% 오른 6910원, 명문제약이 1.96% 오른 573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생명과학이 1.63% 하락한 2만4100원, JW중외제약은 1.68% 떨어진 3만8150원, 대원제약이 2.10% 떨어진 1만6350원, 동아에스티가 2.44% 하락한 10만 원, 삼진제약은 2.73% 하락한 4만27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쎌바이오텍이 9.69% 오른 3만22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이 7.48% 오른 2만1550원, 동구바이오제약은 7.25% 오른 2만1450원, 인트론바이오가 7.25% 오른 4만8100원, 파멥신이 6.12% 오른 7만6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1.77% 떨어진 2만5000원, 셀트리온제약이 1.80% 하락한 6만5600원, 동국제약은 1.90% 하락한 6만2100원, 휴젤은 2.47% 떨어진 33만5000원, 오스코텍이 3.44% 떨어진 2만66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