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판토프라졸정 출시, ‘심포지엄’ 성료
소화성궤양 치료 최신지견 및 임상실제 강의
2005-10-12 의약뉴스
이번 심포지엄에는 종합병원과 개원가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 최근 소화성궤양 시장의 최신 지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정현채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가 ‘소화성궤양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소화성궤양과 NSAIDs 및 H. Pylori에 초점을 맞춰 최신임상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이어 다음 연좌로 나선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박수헌 교수는 ‘PPI 치료의 임상실제’라는 주제로 소화성궤양과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PPI 치료 개념과 함께 지난 7월 개정된 PPI 보험고시에 대한 강의를 피력해,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한일 판토프라졸(성분 판토프라졸 40mg)정은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프론트 펌프 억제제(PPI)다.
한일약품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십이장궤양 치료에 4주 처방시 97%의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위궤양 치료에서도 4주 처방시 95%의 치료율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일 판토프라졸정은 약물 상호 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물로, 다른 질환으로 약물을 병용 투여할 경우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보험약가는 1,152원/T이다.
<제품문의 : 한일약품 PM 02) 2050-5586>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