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공급차질약 관리시스템 필요 강조

급여중지제도 공감...DUR 활용한 처방중지 구축 촉구

2018-11-21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잦은 의약품 공급차질에 의한 약국과 환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의약품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들어 특별한 공지 없이 갑자기 공급이 중단되는 약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환자로 하여금 여러 약국들을 전전하게 한다는 지적이다. 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불평과 불만을  약사가 떠안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 후보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의 행정처분 등에 따라 공급에 차질을 빚는 의약품의 급여 중지 조치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며 “더 나아가  품절약 상태를 즉시 반영해 처방 되지 않도록 하는  DUR을 이용한 시스템 구축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