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색좋은 국화차

2018-11-19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이런 날 국화차 한잔이 생각난다.

달여 마시면 마치 신비의 영약을 먹는 듯 한 기분이 들겠다.

불로장생을 꿈꾸는 이들이 과거에 즐겨 마셨다고 한다.

화색이 좋은 국화를 보면 군자가 돼서 국화차 한 잔 먹고 싶어진다.

추위에 강하고 절개가 있다고 해서 사군자 중 하나로 꼽힌 국화.

바야흐로 국화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