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후보 기호 1번 최광훈 2번 김대업

후보 측 대리인 참석...문재빈 선관위원장 ‘정책선거’ 당부

2018-11-15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 결과 1번이 최광훈, 2번이 김대업 후보로 결정됐다.

15일 저녁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호추첨은 대한약사회 문재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직접 진행했다.

후보자들이 전라북도약사회 정책토론회에 참여함에 따라, 이날 기호추첨은 후보 측 대리인들이 참여한 상태로 진행됐다.

추첨 순서는 후보자 등록 순서에 따라 김대업 후보 대리로 참석한 이진희 선거대책본부장이 우선적으로 번호를 추첨했다. 이어 최광훈 후보의 대리인 김현태 선거대책본부장이 번호를 추첨했다.

추첨 결과 1번은 최광훈 후보가 2번은 김대업 후보로 결정돼, 해당 기호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을 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문재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정책선거를 통해 회원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