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바르는 분꽃

2018-11-1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작은 나팔꽃이라고나 할까.

꽃잎이나 생김새가 그 것과 유사하다.

분꽃이다.

검은씨를 깨면 분질이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그 것을 분처럼 얼굴에 바르기도 한다.

아침보다는 오후 시간에 제대로 꽃을 볼 수 있다.

서양에서는 4시경에 핀다고 해서 포 어클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꽃이 지면 팥알 만한 녹색의 열매가 점차 검어진다.

씨가 익고 있다는 증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