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뇌졸중 집중치료실 및 EMU 개소
2005-10-11 의약뉴스
이날 개소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방사선과 전문의와 다양한 의료전문인이 한 팀으로 구성돼 급성기 뇌졸중 환자 및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체계화된 진료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간질집중센터는 경련환자의 정확한 진단 뿐 아니라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간질환자들에게 수술전 검사로서 간질수술을 위한 발작병소 국소화 및 뇌기능검사를 시행해 보다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치료를 할 전망이다.
아울러 수면다원검사실에서는 수면무호흡증과 기면증, 불면증과 같은 다양한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으로 수면장애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